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가구 등 15세대 직접 전달
이건오 위원장 "주민 체감하는 복지활동 이어갈 것"
강진구 면장 "정성이 담긴 반찬 지역 주민에게 제공"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구·이건오)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올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연말을 맞아 기존보다 풍성하게 정성껏 준비한 5가지 국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총 6번 진행했다”며, “위원들은 매월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팀장 김수용 450-439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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