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구 위원장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선물되시길"
정화자 읍장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속적으로 발굴"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5일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김행구)가 관내 취약계층 8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 나눔 문화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동절기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회원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 침구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겨울이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선물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자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의 모범적인 사례이다”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팀장 장정림/오유진 320-2588)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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