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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함평 겨울빛축제' 11월 26일 개막
엑스포공원, 11월 26일~12월 25일까지 1개월간 진행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1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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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11월 26일~12월 25일까지 1개월간 진행

티맵, '이번 겨울은 함께 함평으로 출발해볼까요!' 홍보 

이상익 군수 "겨울밤 가족·연인 등 특별 추억 만드시길"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오는 11월 26일~12월 25일까지 1개월간 겨울 축제인 ‘2024 함평겨울빛축제’를 ‘나비대축제·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명소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특히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는 함평군이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하여 함평 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연출했다.

 

 특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도 설치되어 밤마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토요일에는 특별 체험 부스와 판매존 등 '빛금토 체험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빛금토 먹자존'과 '빛금토 판매존'에서는 군고구마·국화빵·떡볶이 등의 간식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 방문객들이 함평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EDM 파티'가 개최되어 저녁 시간마다 색다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축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함평 겨울빛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산타 복장 체험, 루돌프 머리띠와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빛금토 체험존'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야광 팔찌,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같은 DIY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9시까지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엑스포공원의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여 추운 날씨에서도 실내에서 편안하게 함평을 탐방할 수 있다.

 겨울빛축제는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MAP)을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며,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자 중 전남권(전남·광주)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도착지로 설정한 차량에 노출된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겨울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행사이다”며, “빛·자연·예술 등을 한데 엮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함평 겨울빛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방문 하시어 이번 겨울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과 따뜻한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욱 관광정책실장은 티맵 광고를 통해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함평군 겨울밤 빛축제를 알려드립니다.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보세요. 이번 겨울은 함께 함평으로 출발해볼까요?라고 편성해 홍보한다고 밝혔다.(관광정책팀장 한영자 320-2201/축제관광재단 팀장 김상욱 20-2241/홍보팀장 이계수 320-143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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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7 [09:3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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