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섬 민어축제 수익금 '임자사랑! 희망나눔!'에 전달
유억근 위원장 "이웃 사랑 위해 값지게 쓰도록 노력할 것"
박수용 면장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운동에 각계 동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9월 26일 임자민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억근)가 지난 8월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섬 민어축제’운영수익금 260만 원을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운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난히도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지역특산물 홍보와 향토음식점 운영으로 얻은 값진 운영수익금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고스란히 기탁했다.
임자면의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운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현재까지 자체 모금액 7,000만 원을 달성하며 맞춤형복지 추진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억근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뜻 깊은 성금으로 지역 내 곳곳이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음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박수용 임자면장은 “임자면의‘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운동은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성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임자면여성단체협의회, 전장포마을부녀회, 개인 등이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행정팀장 이현주 240-356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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