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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재생에너지기업 안좌쏠라시티㈜ 지역상생 공헌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9/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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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대강화…경관 조성 및 기탁·후원 등 크게 기여

우목마을 방조제 1㎞ 구간 나무·꽃 식재 산책로·꽃길 조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안좌면 소재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안좌쏠라시티㈜(대표 박정근)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좌 쏠라시티㈜는 신안군에서 시행하는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에 참여하여 발전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좌쏠라시티는 최근 마을 주변의 경관 정비와 창마↔우목마을까지 12km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안좌노인대학 개강일에는 수강생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교육 필수물품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 150개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안좌쏠라시티는 거주민들의 ▲전기시설 정비 ▲장학사업 ▲지하수 개발 ▲해변정화활동 ▲지역사회단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좌쏠라시티㈜는 지난 4월 발전소 인근 어촌마을인 우목마을 주민들과 어촌 관광마을 조성 협력을 맺고,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우목마을로 가는 방조제 1㎞의 구간에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산책로와 꽃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화적인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현석 안좌면장은 “안좌쏠라시티㈜ 태양광발전소는 전국 최대 규모인 288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으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해서 햇빛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산팀장 유진우 240-3918)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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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1 [20:0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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