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스마트빌리지 체결… 월야면 문화마을 운영

이상익 군수 "행정력·기술력 협력으로 군민 편익 증진"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윤석대)·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이하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맑은물사업소는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함평군과 협력해 월야면 월야리 문화마을에 ▲정밀여과장치 ▲누수감지센서 ▲원격검침 ▲유량·수압감시 ▲스마트 음수대 설치 등을 지원한다. K-water는 수돗물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함평군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스마트 관망 관리 사업의 기술을 적용해 운영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량시스템을 설치하고 ‘파워플래너’라는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함평군의 행정력에 K-water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력이 더해 보다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결실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소장 정훈석/상수도팀장 이수병 320-184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