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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성황리 개막
주제 '황토갯벌 1㎥의 가치'…6월 21일~23일까지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6/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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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황토갯벌 1㎥의 가치'…6월 21일~23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360도 초대형 '아레나무대' 공연

몽환적 야간 경관조명 및 촛불 플래시몹 세리모니

축하공연 박상민·정수라·박혜경·우연이 등 가수 초청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 주최,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무안군 해제면 황토갯벌길 88)에서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6월 21일~2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식을 21일 오후 6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박문재 추진위원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김봉성·이호성·박쌍배·임동현·정은경 군의원, 문만식·노은준·박병석 조합장, 관광객, 주민 등이 참여했다.

 

◈360도 무대 '아레나' 및 몽환적 야간경관

 이번 축제에 도입한 광활한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관객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의 ‘아레나 무대’는 다채로운 공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무대를 기점으로 밝혀지는 ‘야간 경관조명등’은 몽환적 각양각색의 불빛 파장이 갯벌과 함께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초청가수 박상민·정수라·박혜경·우연이

 축하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박상민·정수라·박혜경·우연이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관광객 및 주민이 대동 한마당잔치로 승화시켰다.

 

◈촛불 공연 및 환상적 '불꽃쇼'

 야간에 펼쳐지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촛불 플래시몹 세리모니’는 무안군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린이 꿈나무들이 희망을 상징하는 촛불 주자로 나서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어진 ‘불꽃쇼’는 축제의 환희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운동회 도시락 만들기 및 장어잡기

 축제 기간인 21일~23일까지 진행되는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 가족이 함께 만드는 추억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장어잡기 체험’, 바다낚시 즐거움의 ‘운저리 낚시 체험’ 등이 인기를 모았다.

 

◈'한우 무료 시식회' 북새통

 개막일인 21일 갯벌축제장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무안군한우협회(회장 박석환)가 주최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는 관광객들로부터 북새통을 이루었다.

 

◈갯벌씨름대회 및 '전자악기 공연'

 22일에는 무안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갯벌씨름대회, ‘국민이 걷는 갯가 걷기대회’,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야간 공연과 더불어 바다 물결과 너울대는 EDM파티(전자악기 공연)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밤 화려한 '불꽃놀이'

 23일에는 청정한 무안 황토물로 무더위를 식히며 재미를 즐기는 ‘황토 물놀이 운동회’와 ‘황토 물싸움’ 등이 펼쳐지고 야간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쇼’로 여름밤 축제의 추억을 보탠다.

◈김산 군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김산 군수는 “이상 고온 현상 등 지구 환경의 경각심이 중요한 요즘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습지보호지역 제1호에 빛나는 무안황토갯벌의 중요성과 경각심, 그리고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을 찾고 싶은 관람객은 무안읍 승달예술회관과 남악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1일 8회 1시간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관광마케팅팀장 박찬희 450-5471~4/홍보팀장 이승명 450-5231~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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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2 [08:1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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