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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투비행장반대범대위-지역대책위, 대책회의 개최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6/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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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군공항이전반대특별위 이호성 위원장 참석

대책회의,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저지활동 역량결집 다짐

 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박문재)와 읍·면 지역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광주군공항무안이전 저지활동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문재 상임대표,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이전반대특별위원회 이호성 위원장 및 정은경 부위원장, 범대위 위원, 지역대책위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문재 상임대표는 “바쁜 농번기에도 무안군을 지켜야 한다는 희생정신으로 상여 등을 준비하여 군공항무안이전반대 집회를 함께 해 준 범대위 및 각 읍·면 지역대책위에 감사드린다”며, “위대한 무안군민들이 있었기에 무안군을 지켜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군의회의원 등 모두 단합하여 내 고향 무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최근 광주시에서 무안군민이 원하지 않은 방문 홍보를 실시했으며, 소음영향권도 법적기준을 무시한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범대위 차원에서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무안군민의 반대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축제장 홍보, 마을방문 교육 등을 강화하여 반대 당위성을 지속 홍보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광주시장이 거짓말과 말 바꾸기 등으로 잘못된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왜곡하여 홍보하고 있다”며, “강기정 시장은 군공항 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쓴 소리를 했다.(사무국장 정총무 010-3280-671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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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지난 6월 10일자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결사 반대' 광고비가 100만원과 바로 이어 300만원 등 총 400만원이 언론재단에 구매 요청 되어 너무 큰 금액이라서 의아해 했는데, 본지 신문이 발행된 날인 6월 17일 오후 300만원은 '다른 언론사 광고비' 집행인데 '잘못 입력되어 취하했다'고 담당자가 전화로 통보했다. 이후 곧바로 언론재단으로부터 광고 취하를 받았다.

 광고비 300만원을 받는 다른 언론사가 얼마나 대단한 언론사인지 심히 궁금한 대목이다. 한편, 지역신문이 무안군청에 정보공개 요청 받아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특정 신문사에 몰아주기 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본지는 무안군청 담당자에게 광고비 100만원도 언론재단에서 회수해 가라고 요청했다. 6월 19일 오전까지 회수해 가지 않으면 직접 언론재단에 전화하여 광고비 100만원을 무안군청에 다시 내려 보내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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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8 [20:4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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