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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60세 이상 취약계층 무료 눈 검진 실시
한국실명예방재단, 시력·안압·안저·굴절 등 검진 실시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6/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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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시력·안압·안저·굴절 등 검진 실시

검진 결과 백내장 수술 11명 발견…군, 환자 수술비 지원

22년부터 60세 이상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30만원 지원

이상익 군수 "한국실명예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7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연계해 60세 이상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눈)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 검진은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함평군 주민들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검진 내용은 시력·안압·안저·굴절 현미경검사 등과 당뇨병성 망막 손상으로 인한 시력손상 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안약과 돋보기 등을 배부했으며, 이번 검진 결과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11명이 발견돼 치료와 함께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민 건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2년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비를 한쪽 안구 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방문보건팀장 김수진 320-243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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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8 [19:1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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