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상담(아웃리치)·플로깅(쓰레기 줍기) 병행 등 실시

이후신 서장 "협력치안 통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

 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4월 28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신학기 안전한 학교생활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마약 예방을 위해 길거리상담(아웃리치) 및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함평군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구태림)·함평 여성일상지킴이(회장 김미정)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적인 캠페인 활동보다는 평온하고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걸어 다니면서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실시했다.

 이후신 서장은 “청소년의 도박·마약은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안 된다”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예방활동과 여성일상지킴이 등 다양한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계 순경 정진서 320-1189)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