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탁 의장 “지방자치의 활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

김혁성 의장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에 기여”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지방자치 협력 강화의 하나로 지난 3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국)가 신안군의회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자치단체의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진행하였으며, 강동구의회 의원 1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7명을 포함하여 총 22명이 방문했다.

 강동구의회는 국민의힘 9명(비례 1명)과 더불어민주당 9명(비례 1명) 등 총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의원은 비례대표 2명과 선출직 1명(국)이다.

 조동탁 의장은 “신안군의회의 활동과 운영 방식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다”며, “양 지방자치 체계와 활동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혁성 의장은 “이번 강동구의회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긍정적인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운 의회사무과장은 “신안군의회는 올해에만 강동구의회,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6개의 시·군이 방문하였으며, 많은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정책지원팀장 제갈천 241-503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