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장·군수 중 최다득표를 안겨주신 군민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의 군정 경험과 평생을 농업인, 유통경영인으로 살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군민과 함께 반드시 함평 발전을 책임지겠습니다. 화합하는 군수, 통합하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로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
막중한 소임, 군 발전 매진…‘산업 중심’ 체질 개선
농업·농촌 고질적 문제 해결…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이상익 “군민들 뜻 잘 받들어 잘사는 함평 이끌 것”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당선인이 〈당당한 군수! 탄탄한 함평!〉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3일간의 선거 여정 끝에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중 80.15%라는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당선인의 득표율은 전국 특별시, 광역시, 기초단체장 중 상위권에 든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 후보는 ‘제8회 지방선거’ 함평군수 선거에서 13,965표(80.15%)를 득표,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의 득표는 2,171표(12.46%)로 1,794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무소속 윤석규 후보는 1,287표(7.38%)를 얻었다.
이상익 당선자는 함평읍 3,254표, 손불면 1,360표, 신광면 788표, 엄다면 852표, 학교면 1,448표, 대동면 1,152표, 나산면 973표, 해보면 1,006표, 월야면 1,458표를 득표했다.
반면, 김유성 후보는 함평읍 675표, 손불면 310표, 신광면 122표, 엄다면 99표, 학교면 162표, 대동면 155표, 나산면 141표, 해보면 118표, 월야면 150표를 얻는데 그쳤다. 윤석규 후보는 함평읍 332표, 손불면 115표, 신광면 82표, 엄다면 62표, 학교면 107표, 대동면 108표, 나산면 103표, 해보면 105표, 월야면 94표를 얻었다.
◈막중한 소임, 군 발전 매진
이상익 당선인은 2일 오전 함평군청에서 가진 당선증 교부식 직후 가진 당선사례를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득표율이라는 경이적인 지지로 다시 한 번 함평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소통하며 제 모든 것을 바쳐 오직 군민과 함평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 중심’ 체질 개선
이 당선인은 “함평군은 도약이란 대전환 시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금호타이어 공장의 조속한 이전과 빛그린산단을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조성하여 ‘농업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고질적 문제 해결
특히 “만성적 농산물유통 피해에 시달리는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업·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일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역점
또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저의 당선을 위해 제 일처럼 헌신 봉사해주신 분들과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민 명예 실추 시키지 않을 것
이상익 당선인은 “이 같은 성원은 ‘화합하는 함평’, ‘탄탄한 함평’을 만들어달라는 군민의 뜻으로 알고 소중하게 받들겠다”며,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일 잘하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
/정리=이민행 대표기자
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