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유모차)운전 어르신 야광조끼 배부로 사고예방 앞장
정환수 서장 “농촌지역 실정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대책 수립”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버린 농촌의 특성상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유모차 및 전동차를 주 이동 수단으로 국도 등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제고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배부 등 교통약자 배려하는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많은 어르신들이 유모차 및 전동차를 이용, 참여를 하고 있으나 농촌의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 모두 마을 앞을 관통하고 있는 현실인 반면 人道 등의  형성 부재로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다.
 특히 야간 이동시 등에 시인성 부족으로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사고예방 대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야광조끼는 운전자들에게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정환수 서장은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대책 수립 등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교통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교통관리계장 경위 유시범 320-1252)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 태형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