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5억원 예산 확보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83.96%의 집행률(소비·투자 부문 79%)을 기록, 2018년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선정, 총 7억 1,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예산팀장 임양춘 320-1411)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