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손금주·서삼석·송갑석·김현권 의원 방문
에너지신산업·생활SOC·경제안전분야 등 추진 청신호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 소속 손금주 의원,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김현권 의원실을 방문, 내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을 적극 요청하는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 내년도 국고 예산 2,346억 원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나주시 2020년 정부 예산은 ▲현안사업 1,056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207억원 ▲복지·농업 등 연례 반복사업 포함 총 2,346억원이다.
 강인규 시장은 “한 푼의 예산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 누구든 찾아가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위원회, 예결위 소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들을 줄기차게 건의했다.
 강 시장의 이러한 노력 결과 국가혁신성장 8대 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에너지신산업’ 분야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6개 지구 지정 ▲규제자유특구 혁신신사업 육성 55억원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사업 98억원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35억원 ▲지능형 저압직류 핵심기술사업 250억원 ▲수소 생산·저장 기술 개발사업 191억원 등을 확보했다.
 생활SOC사업으로 ▲이창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5천만원 ▲시청 앞 시유지 주차타워 건립 12억원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15억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건립 15억원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지원 12억원 ▲나주IC~노안농공단지 도로확포장 사업 12억원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54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80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8억원 등을 확보했다.
 강인규 시장은 “12만 시민과의 약속인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고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예산팀 김혜정 339-8244)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