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지자체 선정, 전남 유일…저소득층 기저귀 등 지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8개가 선정,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다.

 시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출산축하용품(수유쿠션)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모우수유 유축기 대여 등 임신·출산·양육에 걸친 12개 분야에 총 4,712명에게 출산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강인규 시장은 “출산 지원 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국가 중대 현안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가겠다”고 밝혔다.(출산장려팀 장현정 339-2130)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