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섭 서장 "금융기관 공동체치안활성화 예방효과 기대"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지난 6월 26일 관내 금융기관 60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담당관’ 위촉장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담당관은 최근 무안 관내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전화금융사기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직원을 ‘보이스피싱 예방 담당관’으로 위촉하여,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가 의심될 때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게 했다.
 조장섭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중요하다”며, “가장 먼저 주민을 접하는 금융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생활안전과장 임재선/생활안전계장 경감 김성수 455-0246)
/무안=류춘범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