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는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소통에 따른 의견들을 농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4일 군내 선도농가들을 현장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일로읍 최한심 구아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 시설 및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재배경험, 판로확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일로읍 김용남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스마트팜 이용 및 농업경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스마트팜은 공약사항에도 포함되어 있는 필요한 사업”이라며, “미래농업을 견인하는 정책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설치사업으로 도비 및 군비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고, 노지 양파 스마트팜시설 설치를 위해 국비 및 군비 6억원을 투입하여 21농가 32ha에 지원할 예정이다.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