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11월 말까지 30회 운영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자녀를 위한 학부모 코칭 맘 스쿨’(이하 코칭 맘 스쿨)을 개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코칭 맘 스쿨’은 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 빛가람혁신도시로 새롭게 이주한 학령기 아동을 둔 가족의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부모의 자녀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하반기는 나주시평생학습관(나주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1월 말까지(총 30회) 매주 목요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감정코칭&자기주도학습과 진로교육, 시민 공개 특강, 현장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열 혁신도시교육과장은 “나주시 평생학습은 일상이 학습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따른 공감교육, 사회적 참여교육에 기반을 뒀다”고 밝혔다.(평생교육팀 박경숙 339-4584)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