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김산 군수 "모든 군민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 보장"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과 박성재·김경현 의원, 정양수 노인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431.94㎡(130평), 대지 1,001㎡(302평)으로 상담실,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치매 상담 및 등록,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로 치매노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모든 군민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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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제72대 조장섭 서장 취임
조 서장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정신 구현할 것"
 무안경찰서는 “지난 14일자로 전남경찰청 조장섭 치안지도관이 제72대 무안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장섭 서장은 협력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협력방안 ▲지역주민 정서와 경찰의 목적에 부합하는 경찰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안군의 실정에 맞는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조장섭 서장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1993년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전남청 기동대장, 2013년 전남청 교통안전계장, 2017년 전남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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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남 조합장,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
농협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
 무안농협 김미남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조합장상’에 선정되어 오는 2월 8일 수상한다.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조합장상’은 농협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다.
 김 조합장은 2017년 무안군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여 농업인의 일손 부족 극복에 기여했으며, ‘한국마늘산업연합회’ 회장과 ‘우리농산물지키기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아 농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조합장은 2014년 56억원의 적자로 ‘관리조합’으로 등록되어 2015년 농협중앙회의 관리를 받아왔으나, 조합 경영정상화를 이루며 중앙회 ‘관리조합’을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남 조합장은 “이번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고의 노력으로 결과물로 얻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농협의 민주화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농협은 2016년과 2017년 ‘중앙회장상’ 수상, 2018년 ‘기획재정부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특집 3면)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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