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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求則得之 구하면 얻는다
 
이민행 CEO 편집인 기사입력  2019/01/03 [11:07]
 

◈시·군 의회 조례 제·개정 의무
 지방의회의 목적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주민들 삶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하게 하도록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무안군의회는 강병국 의원의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경현 의원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막동 의원의 〈다자녀가정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서민들에게 다가서는 사례로 들 수 있다.
 나주시의회도 임채수 의원의 〈한전공대설립 대통령 공약대로 이행 촉구 건의안〉과 이상만 의원의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덕 의원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나주시가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한 조례안 발의로 눈길을 끌었다.
 신안군의회도 박용찬 의원의 〈천일염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원준 의원  의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보상 촉구 결의안〉, 이상주 의원의 〈경관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맞춘 조례를 발의했다.
 함평군의회는 8대 의회 개원 이래 조례 제·개정이 한 건도 없는 실정이며, 특히 여성 의원이 3명이나 있으나, 농촌여성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조례 하나 발의하지 않았다. 이러고도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를 내세울 수 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맹자 진상장구에 “求則得之 舍則失之(구즉득지 사즉실지), 구하면 얻고, 버려두면 잃는다”고 했다. 의원들이 연구하면 주민이 윤택해질 것이고, 뱃지 차고 거들먹거리면 명예도 민심도 잃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생동하는 무안군 실현
 김산 무안군수가 신년사에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 실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수로서 백번 천번 말해도 당연한 말이다.
 무안이 나날이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래 연간 이용객이 56만명을 돌파했다. 노선도 다양화 되어 하루종일 항공기가 이착륙을 거듭하고 있다.
 이것뿐이랴! 무안국제공항이  2007년 11월 8일 개항 이후 정권이 몇 번 바뀌고 국회의원이 몇 번 바뀌면서 늘 등장한 활주로 연장이 첫삽도 뜨지 못하고 말 잔치로 끝났으나, 이번 국회에서 활주로 연장의 물꼬를 터 11년만에 꿈을 이루게 되었다.
 무안군은 이제 공항 주변에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서남권 항공·물류 거점 도시로 태어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영광~무안 ‘칠산대교’와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에 대비해 영산강 역사문화권과 함께 해양·생태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목민심서에 “工事有暇 必凝神靜慮 思量安民之策 至誠求善(공사유가 필응신정려 사량안민지책 지성구선), 공사(公事)에 틈이 나면 반드시 정신과 생각을 가다듬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방법을 생각하여 최선책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
◈나주시 ‘나주읍성’ 4대문 복원
 나주시가 읍성 4대문을 완전 복원하며 역사문화도시 나주 위상을 재정립하고 나서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잃어버린 나주의 위상을 되찾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나주목은 고려시대 8목 중 하나로 全羅道의 중심이자 2천 년 역사문화도시로서 1993년 남고문(南顧門) 복원을 시작으로 2005년 동점문(東漸門), 2011년 1영금문(映錦門) 복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지난 12월 북망문(北望門) 복원을 마쳤다.
 나주읍성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7호로 서울 도성(都城)과 같이 고을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4대문, 객사인 금성관, 동헌(제금헌), 목사내아 관아가 있는 전라도 지방의 대표적 석성(石城)이다.
 논어 위정편에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나주시의 역사 되찾기가 오늘날 동량들에게 큰 스승이 될 것이다.
◈함평군 공노조 지역사랑
 함평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현 이윤행 군수의 재판과 관련해 고등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공노조는 탄원서에 “이윤행 함평군수의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 함평군수로 취임해 4개월 동안 군정을 수행하는 행보를 보면서, 화합하는 함평을 기대했다”며, “하루빨리 이 사건이 마무리되어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전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탄원했다.
 공노조는 “2년 반 전 일로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 간 대립과 갈등으로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과 군정에 되돌아오고 있는 현실”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판결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대학에 “意誠而后心正 心正而后身脩(의성이후심정하고 심정이후신수), 뜻이 성실해진 뒤에 마음이 바르게 되고, 마음이 바른 뒤에 몸이 닦아진다”고 했다. 함평군 공노조의 진솔한 뜻이 전달되길 바란다.
 
기사입력: 2019/01/03 [11:0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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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4월 26일 ~ 5월 6일까지(11일간) 장소 엑스포공원 및 함평천변 문의전화 061-320-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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