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미래4-H와 농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22일까지 나주 세지중학교, 무안 해제중학교, 영광 성지송학중학교, 영암여자중학교, 장성하이텍고등학교 등 7개교 361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4-H본부 후원 하에 실시한 ‘2018 전남 학교4-H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상제 나주 세지중학교장은 “학교4-H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매우 도움이 되는 동아리 활동이라며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상 회장은 “5년째 실시하고 있는 학교4-H 아카데미가 학교·학생들로부터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전국 시·도 4-H본부의 벤치마킹 사업으로 부상, 앞으로 내실 있게 지속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