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거대책본부장 최재원·이성춘 씨
윤한수·박래옥 전 후보 정책공약 수행
 민주평화당 기호 4번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가 ‘능력 있는 군수·준비된 군수·검증된 군수’를 표방하며 〈평안하고 살맛나는 함평, 명품 함평 건설〉이라는 구호를 걸고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 선거에 돌입했다.

 이번 선대본부는 민주당 경선에 아쉽게 탈락했던 윤한수 후보 측과 박래옥 후보 측의 이성춘 씨와 최재원 씨가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으며, 이석형 전 군수의 지지자들이 선대본부에 합류했다.
 또한, 나병기·김만환·정승근·정현철·조용무 전 의장과 이화동·이재영·이동윤 전 부의장, 이백주 전 의원, 박우규·이순영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여명과 함평군청 과장급 이상 퇴직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윤행 후보는 “윤한수·박래옥 후보의 정책과 이념을 존중하고 수렴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정직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 6.13 함평군수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선거로 인한 갈등을 빨리 해소하고 화합과 통합으로 치유해 군민이 평화롭고 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윤행 후보는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호남대학교 대학원 재학중(행정학 박사), 제5대 함평군의회 의원, 함평고교 운영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현), 현재 제7대 후반기 함평군의회 의장이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