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새로운 농촌경제 모델 발굴 '농업의 다차산업화' 추진
우량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구축
 더불어민주당 김성모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농촌경제 모델을 발굴하여 ‘잘 사는 함평 건설’로 함평 지역사회에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과 지지자 및 군민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모 예비후보는 한국스치로폴 등 한국그룹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로서 2017년까지 함평군번영회장직을 맡아 군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 왔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함평경제를 발전시키겠다”며, “스마트 기술융합을 통해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의 다차산업화로 새로운 소득창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모 예비후보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함평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복지를 가정에 맡기지 않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함평=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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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삶이 저녁이 여유롭고 아침이 행복한 시대 열 것
김성모 전 번영회장, 함평군수 출마선언
농·축·수산업 신성장동력 추진 새롭게 발전
통합 의료체계 구축 맞춤형 진료를 확대·정착
문화·관광 활성화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읍·면 소재지 상권 강화 및 복합타운 조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 펼칠 것
《함평군의 통합과 화합을 통해 군민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군민들이 원하는 일이면 어느 때는 달려가 함평 발전을 위해 숙의하고 경청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함평 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유입니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펴 나가는데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함평군수 예비후보 김성모-》
 김성모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 함평군수에 출마는 군 번영회장 수락 때처럼 여러분의 권유에 의해서 출마하게 되었다”며, “함평군에 대한 봉사와 함평발전에 혼신을 다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함평군 번영회장 재임 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실, 장관실,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등 중앙부처를 다녀본 저로서는 함평군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성공적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이 저녁이 여유롭고 아침이 행복한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시대에서 군수는 정치보다는 경영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함평은 향후 4년이 ‘비상하느냐 멈추느냐’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함평은 새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며, “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사람, 지역발전을 이끌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호남스치로폴로 시작하여 현재 연 매출 약 3,000여 억원 규모의 기업을 이끈 경험으로 함평 경제발전을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역동적 기업도시 조성
 김 예비후보는 “기업을 유치해야 지역경제도 살고, 일자리도 창출되고, 인구도 증가한다”며, “청년 신규 일자리와 생산적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군민이 직접 돈 버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축·수산업 신성장동력 추진
 김 예비후보는 “스마트 기술융합을 통해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의 다차산업화로 새로운 소득 창출을 마련하겠으며, 녹색축산을 정착시키고, 해양수산 자원을 발굴·육성하고, 특화산업으로 대규모 장미 단지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통합복지 체계 구축
 김 예비후보는 “의료 환경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맞춤형 진료를 확대·정착시키겠으며, 양질의 출산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장애인·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
 김 예비후보는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여 교육도시 함평을 만들겠으며, 관광객들이 함평에서 숙박할 수 있는 관광문화를 재정비하여 소상공인들의 소득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읍·면 소재지 정주환경 조성
 김 예비후보는 “갈수록 낙후되어 회색거리로 변해가는 읍·면 소재지의 구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기능 복합주택을 조성, 상권 활성과 활기찬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참여 행정 확대
 김 예비후보는 “군민 참여행정을 확대하여 청렴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위해 ▲공직자비리 신고 운영 ▲공공시설물 설치비용 공개 등으로 군민이 군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군민 의견 숙의·경청”
 김성모 예비후보는 “통합과 화합을 통해 군민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군민들이 원하는 일이면 어느 때는 달려가 함평 발전을 위해 숙의하고 경청할 것”이라며, “이것이 함평 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유”라면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펴 나가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성모 걸어온 길
▲학력 : 손불초등학교
▲정당 : 더불어민주당
▲소속 : (현)한국스치로폴 대표 (현)㈜씨피코리아 대표
▶경력사항
▲함평군 번영회장(2018년 1월까지 4년 재임)
▶기업 경영
▲㈜한국스치로폴 설립(1981.5.13.)▲㈜한국판넬 설립(1995.4.15.)▲㈜대양스치로폴 설립(1997.10.1.)▲㈜그린판넬 설립(1997.10.1.)▲㈜한국우드 설립(1998.5.13.)▲㈜C.P KOREA 설립(2002.11.10.)▲지피에스코리아 설립(2004.1.12.)▲㈜제로하우스 설립(2008.4.23.)
▶상훈
▲성실납세표창(남광주세무서 1993.3.3.)▲지역경제발전 공로상 표창(광주광역시 1995.12.29.)▲기능장려 우수업체 선정(노동부 1997.10.4.)▲제35회 납세자의 날 행사 모범 납세자 표창(재경부장관 2001.3.3.)▲성실납세 표창장(서광주세무서장 2007.3.5.)▲대통령상 수상(행정안전부 2009.3.18.)▲산업훈장 동탑 수상(산업통상자원부 2013.11.20.)▲종합대상 제2538호(국회의장 2013.12.26.)▲중소기업인상(전남지방중소기업청 2015.6.3.)
/함평=임재상 대표기자
/정리=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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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기사-
김성모, 그는 누구인가?
초등학교 졸업 후 회사 취직…그룹기업 경영자 도약 성공
불에 타지 않는 '인슈블럭' 개발 연료소비율 획기적 저감
정부 주관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동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구봉마을에서 태어나 손불면 동암리로 이주하여 손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와 함께 농사일을 거들며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청년이 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광주에 있는 조마한 스티로폴 제조업체에 취업해 온갖 잡다한 일을 하며 생업을 잇던 중 경영진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경영수업을 하게 되었다.
 이후 회사 대표까지 오르며 더 큰 기업의 야망을 키우기 위해 한국스치로폴을 창업하여 현재 10여개의 기업을 경영하는 호남의 대표적 기업 중에 하나가 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티로폴이 불에 취약한 점에서 착안하여 스티로폴 대변신을 시도하여 정부의 지원 없이 불에 타지 않는 ‘인슈블럭’이란 초경량단열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전문 생산기업 ‘㈜제로하우스’를 설립, 기존 주택보다 80∼90%가량 줄어든 1.5ℓ하우스 보급에 발 벗고 나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독일 3ℓ하우스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 11월 20일 ‘제35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산업계에서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신기술 개발 등 발군의 성과를 이룬 ㈜한국스치로폴 김성모 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김성모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인슈블록을 설치한 150동이 절약한 연간 에너지비용은 3억원 이상”이라며, “인슈블록을 에너지 빈곤층인 150만동에 적용한다면 연간 16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모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1995년 지역경제발전 공로상 표창(광주광역)▲1997년 기능장려 우수업체 선정(노동부)▲2009년 대통령상 수상(행정안전부)▲2013년 종합대상 제2538호(국회의장)▲2015년 중소기업인상(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영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한국스치로폴 설립(1981.5.13.)▲㈜한국판넬 설립(1995.4.15.)▲㈜대양스치로폴 설립(1997.10.1.)▲㈜그린판넬 설립(1997.10.1.)▲㈜한국우드 설립(1998.5.13.)▲㈜C.P KOREA 설립(2002.11.10.)▲지피에스코리아 설립(2004.1.12.)▲㈜제로하우스(2008.4.23.) 등이다.
 김성모 예비후보는 “군수직은 명예와 권력의 자리가 아니고 심부름꾼”이라며, “기업 경영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함평군민 모두가 잘사는 군정을 펼쳐 저녁이 아름답고 행복한 함평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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