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지난 5일 최근 연이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밀양·제천 화재를 거울삼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관심제고와 함께 행안부 주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 등에 대해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통학로 확보’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가책임 확대를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 하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정규열 서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화재 및 안전사고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로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학교주변 교통안전분야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모두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교통관리계 경사 양춘석 320-1352)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