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지역에서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성공시켜 전국 확산할 것”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낙후된 고향 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꿈을 이루는 일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떠나는 길을 격려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2018년 2월 12일자 1면 기사-
/이민행 임재상 대표기자
=========================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 부위원장 사직
일자리 인프라 구축 완성, 하반기 일자리 성과 가시화 확신
이용섭 “지역에서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성공시켜 전국 확산할 것”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자리위원회를 떠나면서〉라는 글을 통해 “낙후된 고향 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꿈을 이루는 일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떠나는 길을 격려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정책 1단계인 인프라 구축과 로드맵이 완성된 만큼, 고향 광주에서부터 일자리 로드맵과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이것 역시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 길이 때로는 도닥거려 주시고 때로는 질책해 주시면서 저를 키워주신 고향 분들에게 결초보은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9개월여 동안 ‘국민들의 일자리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려야 한다’는 절박감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일자리 정책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부위원장을 맡아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좋은 일자리 창출만을 위해 살았던 소중한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 부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아직은 새 정부의 일자리 성과를 체감하기 어렵지만, 범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단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니 금년 하반기부터는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18년 2월 12일자 2면 기사-
/이민행 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