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임흥빈 도의원, 북신안농협 결산총회 참석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8/02/01 [18:38]
 
임 의원 "농민 고령화에 따른 위기 극복 지혜 모아야"
 임흥빈 도의원(신안1)은 지난 1일 지도읍 북신안농협(조합장 최 영)에서 열린 제20차 정기결산총회에 참석하고 인사드렸다.

 최 영 조합장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민들의 고통이 있었지만, 재해보험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흥빈 의원은 축사에서 “선출직 기관·단체장 중에서도 농협 조합장들이 가장 힘들 것 같다”며, “선출직의 경우 4년에 한번씩 선거를 통해 평가를 받지만, 농협장의 경우는 매년 혹독한 평가를 받는다”면서, “농산물이 풍년이어도 걱정이고, 흉년이면 더 걱정이다”고 조합장의 애로를 대변했다.
 이어 임 의원은 “농촌의 위기는 인구절벽에 따른 고령화에 있다”며, “조합장님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조합원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조합원님들 모두가 새해 풍년농사도 준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8:38]  최종편집: ⓒ rory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