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빈 의원 "지역민의 고마움을 잊어본 적이 없다"
 임흥빈 도의원(민/신안1 도서해양문화연구회장)이 8일 서울KDB생명타워에서 개최한 천지일보(대표 이상면)가 주관,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가 후원하는 ‘2017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지난 2002년 낙선한 후 2006년 민주당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9대·10대까지 민주당 3선 도의원으로 기획위 간사, 예결위 간사,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광주군사시설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회 내 도서해양문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신안 해양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안 여객선 준공영제 제시, 천일염 가격폭락 대책 마련 촉구, 도서지역 교통약자에 대한 전남도 대책 촉구 등 도서 지역의 항구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임흥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도의원 활동 이전·이후 지역민의 고마움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수립 시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히 배려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의정활동 중 ‘2017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을 비롯하여 30여개의 대상, 표창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