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고길호)은 “환경부가 지난 15~1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나, 너, 우리 - 함께하는 생태관광〉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행사에 신안군 영산도가 참여해 생태관광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20곳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도시민 등 약12,000여명이 참여했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청정지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19일 유네스코 총회(페루 리마)에서 우리군 전지역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상품(2건 6종류)을 특허 출원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생산된 특산물에 대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동우 환경녹지과장은 “신안군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어 생태관광&생물권보전지역 일번지 신안’이란 슬로건으로 주요 생태관광지, 지역특산물(명품천일염, 신안꾸지뽕, 젓갈, 친환경 쌀, 해조류 등)을 전시 및 홍보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여는 군청 환경녹지과·문화관광과·친환경농업과·농업기술센터·특산물유통사업소와 대한염업조합, 비금농협, 흑산영산도명품마을, 주부식품 등에서 신안군 농수산물을 홍보했다.(자연환경담당 신선희 240-8459)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