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능시험 시간관리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만점시계가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수험생 시계 전문 쇼핑몰 만점시계(www.ddaywatch.com)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수능 시험 당일 현재 시간은 물론 각 교시별 잔여시간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시계로, 시험시간은 물론 쉬는시간의 잔여시간까지 표시되어 효과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랫동안 노력한 과정을 한정된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따라서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또 하나의 실력이 될 수도 있다. 만점시계는 이러한 시간관리에 대한 모든 수능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주어, 오로지 수능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만점시계는 수능시험을 위해 제작된 수능시계로 알람 기능이나 스톱워치 기능을 완전히 없애고, 다른 복잡한 기능은 전혀 넣지 않았다. 따라서 각 교육청에서 고시한 휴대 가능물품인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시계’에 적합하여 수능 시험장 반입이 가능한 손목시계로, 시험 당일에도 아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직 수학능력시험만을 위해서 제작된 만점시계는 국내 특허를 포함하여 총 4건으로 특허출원까지 마친 제품으로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만점시계를 사용한 수험생들은 “시험 중 시간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안심하고 문제풀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남은 시간을 계산하느라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남은 시간이 표시되니 너무 좋네요” 등 사용후기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 수능 시험장 반입 가능하게 제작 된 '만점시계'     © 하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