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윤관)에서는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남천면 국가유공자 유족 17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지자체 협조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상군경·전상군경·무공수훈자 유족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김윤관 남천면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예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