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매력이 큰 해외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차별화된 global수출상담회를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3월 25일(수) 수원 인계동 소재 ibis 호텔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해외 30여 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열리는 ‘global 수출상담회’는 ‘gyeonggi global business week’라는 주제로 전세계 바이어를 경기도내 중소제조업과의 만남의 기회로 활용하여 도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기침체를 도내 중소제조업체부터 극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 전일인 3월 24일(화)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 발족과 해외시장진출 세미나 등 국내기업을 위한 행사로 진행하고, 이어 우수한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수출 판로의 기회를 확대코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25일 개최한다.

이번 ‘global수출상담회’는 kotra와 경기중기센터 공동으로 해외 30여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기업 4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1대 1 기업 매칭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상 중소기업은 사전에 해외 선진국 바이어 초청을 위해 지난 1월에 참가한 상담품목과 건설, 헬스케어, 전자, 생활용품, 디지털가전, 패션잡화 및 식품류 제조기업등이며, 참가시 통역비 등은 경기도에서 지원받으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259-6132~613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