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9개 읍·면 진행…장애인·독거노인 등 전달

변정례 회장 "이웃에 온기를 전해 드리기 위해 진행"

이상익 군수 "도움 손길 보내주시는 회원께 감사드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5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변정례)가 대동면사무소(면장 황영)에서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각 읍·면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장애인·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5일 대동면을 시작으로, 27일 엄다·나산면, 12월 2일 손불·해보면 등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정례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해 드리기 위해 진행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위안과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매년 정성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치협력팀장 이수인/정현주 320-1553)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