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농협무안군지부·무안농협 등 참여
김산 군수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과 함께 쌀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산 군수, 이호성 의장 및 김봉성·박쌍배·임윤택·임현수·임동현·정은경 군의원, 농협무안군지부 김해종 지부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안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과 가래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독려했다.
무안군과 농협무안군지부는 ▲11일 일로전통시장 ▲12일 남악중앙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가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추석 무안쌀 선물하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고 올해 쌀 풍년이 예상되고, 인건비·농자재값 상승과 맞물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농식품산업팀장 최원 450-4021)
/이민행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