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숙 회장 "소통·화합하는 자원봉사자회 만들 것"
박우량 군수 "자원봉사 활성 신안 발전 힘써주시길"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복숙)는 “지난 2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읍?면 임원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부인 정옥금 여사, 이상주 의장 및 김혁성·김용배·김기만·최춘옥·고인숙 군의원, 김문수·최미숙 도의원, 안미영 여성단체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우량 군수는 제8대 김정순 회장과 임원 및 읍·면 전임회장에게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임한 김정순 회장에게는 372명 회원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복숙 신임회장은 압해읍 출신으로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창단 이후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양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복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신안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제8대 김정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변함없는 화합과 활약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로 신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용락 교육복지과장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노인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명절맞이 행복 나눔 행사, 안부 살피기, 이·미용 및 손발 마사지 봉사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가족팀장 황현미 240-843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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