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수협·남신안농협, 전동휠체어 안전덮개·반사지 전달
김길동 조합장 "경찰서와 협력 통해 안전 치안 지원할 것"
장래훈 조합장 "교통안전 용품 지속 지원 군민 안전 동참"
이을신 서장 "교통안전문화 확산 도움 주신 조합장께 감사"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6월 25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신안농협(조합장 장래훈)·신안군수협(조합장 길길동)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을신 서장과 김길동 조합장, 장래훈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전동휠체어 안전덮개 600개 및 반사지 700개 등을 마련해 신안경찰서에 전달했다.
김길동 조합장은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사고예방에 힘을 모아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래훈 조합장은 “교통안전 용품 등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확대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을신 서장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물품을 기탁해주신 지역 농·수협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홍보용품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7월 8일자 지면보도)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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